7년 동안 홀딩하던 비트를 2024년 12월에 다 판 썰

노션이 “Notion Page”를 출시하고, 주변 친구들이 내 안부를 물었다. “BlogPro는 이제 접는거냐? 멘탈은 괜찮냐?” 그래서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을까?”

노션 블로그 솔루션 BlogPro의 출시 3개월간 제품 개선, 다양한 마케팅 시도,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

블로그 시장은 레드 오션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ROI가 높은 키워드가 많다. 빠른 리드 확보를 위해, 경쟁이 적은 니치 키워드 타겟팅 전략을 세웠다. 매일 한 편씩 꾸준히 포스팅 진행 예정이다! 위 두 가지 방법으로 SEO 트래픽 증대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 "Twitter Video Tools"라는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해 보이지만, KD는 1, TP는 4,600으로 매력적인 키워드다. 트윗헌터 창업자 Tibo의 새 서비스 Typeframes는 이 키워드를 타겟팅한 블로그 포스트로 최근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키워드를 통한 월 트래픽의 예상 가치가 무려 3천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 🤑💸

안녕하세요, 홍범입니다. 오늘은 감사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BlogPro가 론칭 한달만에 평생 사용권 판매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저희의 첫 평생 사용권 고객님이신 @Hun Jang 님은 10년차 개발자이신데, 출시 초기부터 매일같이 피드백을 보내주셨어요. 제품의 개선점을 짚어주시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시는 등 BlogPro의 성장에 힘이 되어 주셨죠. 장훈님과 BlogPro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면, 마치 장훈님이 BlogPro의 공동창업자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깊이 있고 열정적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 주고받은 이메일 ⬇️)

CTO인 Ash덕분에 BlogPro는 제가 처음으로 개발을 전혀 하지 않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마케팅을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제 역할은 매출 천만 원을 한 달안에 달성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앞으로 1달 동안의 TODO 리스트입니다. 현재는 이와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마케팅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범입니다. 블로그프로를 론칭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배포를 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 1달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짧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1달 간 블로그프로의 성과: 새롭게 추가된 기능: 앞으로의 도전과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월 매출 1천만 원 달성 이를 위한 방안: 5월 로드맵: 구글 SEO에 최적화된 노션 기반 블로그가 필요하시다면 p@hongbeom.com으로 연락주세요. 도메인 설정부터 블로그 셋업 전 과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한 번의 추천으로 6천원에서 55만원까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BlogPro를 시작한 이유

고려 중인 SEO 툴: Xbase는 단순한 트위터 북마크 정리 도구를 넘어, 생산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소셜 미디어 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앱은 모든 소셜 미디어 피드를 한데 모아서 보여주고, 사용자 맞춤형 타임라인 설정, DM과 댓글 관리, 북마크 정리, 그리고 여러 플랫폼에 한 번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광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중독성 있는 피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인터페이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just reading the YC library and living it

Either ship something simple and affordable or go premium, like Superhuman.

I'm thrilled to announce that xbase has gotten its first paying customer. It took nearly two years to reach this point.

PMC 초기 목표는 오가닉 트래픽을 통해 유료 고객 3명을 전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0명 전환. 아래가 지표 변화다. Before After 작지만, 조금씩 오가닉으로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다. 미국에서 ‘xbase’를 검색하면 7번째에 우리 사이트가 나온다. 3개월 후면 검색 순위 3위 안에 들지 않을까? 크로스 포스팅 및 콘텐츠 재활용 도구 xbase 블로그 글들을 트윗이나 영상으로 다른 플랫폼에 재활용하면 트래픽에 도움이 많이 될텐데 시간이 많이 걸려 하지 않았다.

I've gotten into the habit of doing some SEO stuff for xbase. Usually it's just 15-30 minutes every day. Here are some free SEO actions I took. Last week, I submitted xbase to these GitHub repos that curate useful tools. Guess what? They've been the biggest traffic drivers for xbase. Unlike those 'top 10 tools for X' blog posts that feel too corporate and always claims their tool is the best, GitHub registries are open for anyone to contribute. This openness makes them feel more genuine, organic, and community-driven, which is why people tend to prefer them – they don't come off as spammy.

Yes, OpenAI is eating everything, except the luxury software.

최근에 있던 PMC 피어 세션에서 Xbase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Q: "SEO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나요? 보통 6개월 이상 걸리는데, 손익분기점 (BEP) 달성에는 좋지 않은 전략 아닌가요? A: SEO는 확실히 단기간 BEP 달성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하지만 Xbase는 long-game을 플레이 하고 있다. 자금이 부족할 때는 내가 외주 뛰면 된다. 그래서 BEP를 3개월안에 무조건 달성해야 된다는 압박이 없다. W23 업데이트로 돌아오면..

바로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님이 새로 만든 프라이머TV입니다.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경영자를 위한 팩폭이 많은데요. 예를 들면, "좋은 직원을 못 뽑으면 CEO로서 자질을 의심해라. 그냥 다른 팀에 코파운더로 다시 조인해라" 등등. 정신이 바짝 듭니다. 시간 나면 꼭 봐보세요! 인증샷 ❤️

PMC23기 참여중인 카일입니다! PMC 기간 동안 Xbase의 마케팅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케팅으로 SEO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트위터 도구인 트윗헌터의 성공을 봤기 때문입니다. Ahref에 따르면, 트윗헌터의 오가닉 월 트래픽 가치는 약 3천만원이에요. 💰🤑 저희도 제대로 된 SEO를 하기 위해 SEO 전문가 MagicSpace와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테크니컬 SEO, 백링크 찾기, 콘텐츠 아이디어, 마케팅 전체에 대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어제 멋진 메이커와 커피챗을 했습니다.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제 대답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유가 좋았거든요. 하고 싶은 일이 생겨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대학도 중퇴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귀걸이 금지 규정이 있었는데 이게 공부와 무슨 관련이 있냐고 선생님과 싸운적도 있었어요. 돌이켜 보면 돌아이였네요. 이런 자유에 대한 집착은 아버지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30년간 아침 5시 반에 출근하셔서 저녁 8시에 집에 오시곤 했어요. 아버지 덕분에 잘 살았지만, 아버지가 세상을 볼 시간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책 마지막에 능력 평가 테스트가 있습니다. 테스트가 좋아서, 탤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테스트 링크 → https://tally.so/r/w7KJPZ 평가방법: 총점이 50점 안팎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는다고 입술을 내밀면 안 된다. 80점 근처라면 경영자가 볼 때 당신의 대체비용이 높은 것은 아니다. 110점 근처라면 당신은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야 한다. 140점 이상이라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is the best software you can run on your brain when things get hard. It means you're still alive. It means you're still breathing. And if you're still breathing, that means you've still got some fight left in you. So get up, dust off, reload, recalibrate, re-engage – and go out on the attack. Jocko Willink

Rebranding: Twitter changed its name to 𝕏, so we changed from TweetBase to Sonic. It’s catchy and signals 'speed,' which is what we want our brand to stand for. Pivot: TweetBase's original features weren't retaining users. Now we're making a content library for creators. It will help creators create authentic posts quickly. Once we make enough money, we plan to build an AI-powered customizable interface for social media. Imagine Superhuman but for 𝕏

리브랜딩: 트위터가 𝕏로 리브랜딩 함으로써 트윗베이스 서비스명을 소닉으로 변경했다. 자금이 준비되면 sonic.ai 도메인을 구매할 계획이다. 피봇: 트윗베이스의 북마크 정리 및 검색 서비스는 유저 리텐션에서 한계를 보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트위터 인터페이스로의 피봇을 기획중이다. 인공지능을 사용한 피드 필터링, 쓰레드 요약,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한번에 포스팅 등의 기능을 개발 중이며 10월 중순에 베타 테스트를 계획중이다.

나는 2019년부터 업워크, fiverr, 라우드 같은 외주 플랫폼을 애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들을 통해 까다로운 iOS 버그 디버깅, 마케팅 비서, 스크레이핑 작업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의뢰해왔다. 특히 업워크는 5만원 정도의 소액 예산으로도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덕분에 한정된 예산 내에서 원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맡기는 방법을 배웠고 이러한 경험은 트윗베이스와 밸러 스튜디오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현재는 하기 싫은 작업, 예를 들면 블로그 글의 크로스 포스팅 같은 것들을 전부 아웃소싱하고 있다.

First off, I follow people who are a couple of levels up from where I'm at. If I'm at $5K a month, I'll be following guys making $50K, especially those managing multiple income streams, SaaS and service agencies. ex) I follow Nick and Marc. Why? Bc the strategies, resources, and hiccups they share are like free mentorship sessions. Every morning, I'm on my Twitter mobile app and spend 10 minutes scrolling through and bookmarking 10 to 20 tweets that are relevant to my businesses.

In early 2023, I started looksmax, a site to find Korean stylists, with my sister. I needed help building a gallery, so I posted a job on Upwork. Ash jumped in instantly with a list of his articles about building galleries with Next.js. He was exactly who I was looking for. He was a joy to work with—fast and reliable. I offered him 7% equity to join looksmax, and he said yes! Just like that, I had a co-founder for my side project.

트윗베이스의 로드맵을 계획하기 사용한 리서치를 공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kyledo.medium.com/best-twitter-growth-tools-in-2023-8803f4868e64 (영문) 저희가 뽑은 2023년 최고의 트위터 그로스 툴들입니다: Typefully: 최고의 텍스트 에디터와 스케줄러. 트윗 작성 기능 위주로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장기적으로 다른 B2B 제품들로부터 많은 사용자를 뺏어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I'm at a crossroads contemplating a pivot. Yesterday, our angel investor suggested a pivot to YouTube creator B2B SaaS. Bigger market, fewer competitors, better business potential. But I'm unsure. Here's why. I love Twitter. If given a choice, I'd choose it over any other app. Even though the market size is small compared to YouTube, Twitter is transforming under Elon's leadership. I believe in its future growth, and the opportunity for Tweetbase. Additionally, Twitter-based tools can extend to platforms like LinkedIn and Facebook, adding to the reach and potential of Tweetbase. The market might be smaller, but it's ripe for niche problem-solving.

어제 PMC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석했는데, 많은 분들이 트윗베이스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방황을 했어요. 학교 공부에 재미를 못 느껴 1학년 2학기에 자퇴를 했고 반 년은 뭘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미국 검정고시를 보고 일찍 대학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고등학교를 스킵한 이유는 멋져보이는것도 있지만 유학비를 줄이려는게 가장 컸어요. 저는 스스로 학비를 내고 싶어서 미국에 가자마자 주식투자를 공부했습니다. 점심은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저녁은 라면 3개와 달걀 3개로 해결하며 시드머니를 모았어요.

As I was deciding what to write for the first blog post for Tweetbase, I decided to share the market research we did at Tweetbase. I tried all Twitter Bookmarks managers out there and picked the best ones. I am skipping other apps that haven't been updated for over a year or felt buggy. Let's see what the best products offer.

매버릭스팀의 기깔나는 랜딩 페이지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껴 두 차례의 커피챗을 진행했다. 그리곤 팀 매버릭스에 주 10시간 파트타이머로 참여한 지 이제 2주가 되었다. 지난 2주간 매버릭스와 함께 일하며 얻은 인상과 경험들을 정리해봤다. 창우 대표님은 개발 몬스터 래치드는 불과 2개월 만에 개발된 프로덕트로, 엄청난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을 맡고 있는 창우 대표님 은 커피를 안마신다. 카폐인 없이 개발을 10시간씩 하는 창우님은 사람이 아니다. 디자이너 민지님은 세심하고 배려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유저가 사랑하는 프로덕트가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이렇게만 계속하면 매버릭스는 반드시 성공한다!

Facebook is probably the world's most hated company. And yet, I think it's a great stock to own for the next decade. Facebook is one of the few big tech companies still founder-led and betting everything on building the future. Zuck is laser-focused on building a new virtual world. To me, metaverse replacing the physical reality seems inevitable. And Zuck is the only tech leader I know of who is building a virtual reality with conviction. My conviction is an edge I have over others. The same kind of edge I had on Tesla back in 2016.

While we have BitFi on other chains like Ethereum and RUNE, it's still a tiny fraction of the Bitcoin market cap. Most Bitcoiners don't trust these platforms. A significant percentage of Bitcoin either stays unused or sits on CeFi platforms. Any chain that can capture those untapped Bitcoins will see huge price appreciation.

Bitcoiners expected a state-level attack to come in 3-5 years, but I believe the ESG is a state-level attack wrapped in the environmentalist argument. Eric Wall had a great tweetstorm explaining the gist of ESG FUD. The ESG meme will not only slow down institutional adoption of Bitcoin, but institutions could also replace their Bitcoin balance with greener PoS tokens like Ether, causing Ether to engulf the liquidity of Bitcoin. And if Ether surpasses Bitcoin by market cap, some Bitcoin holders who believe coordination is broken will cash out.

I am increasingly skeptical that Bitcoin can remain permissionless without maximum privacy. The Bitcoin Network itself is permissionless and censorship-resistant: governments can't shut it down or censor its transactions. But Bitcoin lacks access censorship-resistance. The pseudonymous open ledger makes it easy for governments to identify the owners of Bitcoin. And most crypto people had used fiat exchanges that require KYC. So, the users are still easily trackable and censorable. If Bitcoin has no access censorship resistance, governments can cripple Bitcoin without shutting down the network.

In this note, I lay out my reasons for holding 90% of my portfolio in Bitcoin as a non-maximalist. I will update my thesis and investment risks as more info is available. I will gladly accept corrections for anything I've written. Feel free to leave feedback 🙏

Some links might not work anymore. SaaS Service Not Maintained